[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청호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우. [개설] 효충사(效忠祠)에 배향된 고사렴(高士濂)은 무과에 급제하여 함경도 병마우후(兵馬虞候)를 역임하였다. 고희(高曦)[1560~1615]는 고사렴의 아들로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宣傳官)으로 임진왜란 때 선조(宣祖)의 대가(大駕)를 호종하여 호성공신(扈聖功臣) 3등에 봉해졌다. 고홍건(高弘建)은 고사렴의 손자로 고희에게 양자로 들어갔는데 무과에 급제해 장단 부사에 올랐다. 고두황(高斗煌)은...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