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금성동 공산성내에 있으며 영은사는 공산지에 의하면 조선 세조4년에 지은 사찰이며 광해군 8년(1616)에는 이곳에 승장을 두어 전국의 사찰을 관장 하였다고 한다.
현제는 관음보살을 모신 원통전과 강당인 관일루가 있다.1933년
보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임진왜란때에는 승병의 합숙소로 사용되었으며 이곳에서 훈련된 승병이 영규대사의 인솔하에 금산전투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영은사 부근에서 통일 신라시대의 불상이 6구가 출토되여 조선시대 이전에도 사찰이 있었음을 짐작케한다.백제시대 사찰이 있었다는설도있다.